[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군은 오는 6월 15일 열리는 '제2회 주부가요제'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가요제 신청접수는 오는 24일까지로 만 19세 이상 울진군 지역내 주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진지회가 주관하며 전문MC 이영학씨가 진행을 맡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3명의 주부들이 끼와 열정의 노래무대를 펼친다.

초청가수는 울진의 가수 풍금 씨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식전공연으로는지역예술인들이 공연이 펼쳐진다.

주부가요제는 본선에 오른 13명 중 금·은·동상, 장려상, 인기상으로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제2회 주부 가요제로 주부들이 재량을 맘껏 펼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콘텐츠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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