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6일 '성주2일반산업단지'조성 준공식을 가졌다. (성주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성주군은 26일 '성주2일반산업단지'조성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 1산업단지 분양에 이어 1산단과 연접한 성주읍 학산리·금산리 일원에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1195억원을 들여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전기전자 외 4개 업종, 28개 업체에 대해 100%분양을 달성했다.
특히 성주2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전국 군 단위 최초 군 직영 사업을 시행해 민간 및 공영개발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조기 100% 분양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일반산업단지는 성주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며,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을 계기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핵심동력 확보하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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