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고상환 사장)는 21일 동구 마골산 일대에서 노사 한마음을 다짐하는 임직원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2월 대폭적인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따른 내부 직원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UPA 고상환 사장은 "본부별 족구 및 피구 대회 등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통해 직원 상하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이해, 화목을 다질 수 있는 단결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울산항 발전을 위해 직원들 서로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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