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6일 교내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선도장학회 등 총 14개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선도장학회, 관음장학회, 길상장학회, 나무심장학회, 박여련화장학회, 백년장학회, 연진은성장학회, 정진인장학회, 천지당장학회, 태영장학회, 혜선장학회, 경화상사장학회, 보리사장학회, 무진장학회 등이다.
이들 장학회는 불교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41명에게 총 4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학생들이 불교를 제대로 알고 팔정도 정신에 따라 생활해 사회에 나가서도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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