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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Green-Way 도시 숲” 미세먼지 저감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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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성한 남구 희망대로 조경(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봄의 불청객'으로 떠오른 미세먼지 줄이기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Greenway 사업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예보기준 강화와 전국적으로 봄철 미세먼지 나쁨단계로 높게 관측됐지만 포항시 의 미세먼지 측정결과나쁨기준 이하 수준으로 보통단계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항시의 야심찬 정책인 GreenWay 프로젝트 실행에 443억원을 투자해 도시 숲 과 녹색벨트 를 조성, 미세먼지 저감과 동시, 시가지 경관개선과 푸른 도시 숲 을 만들어 시민건강보호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포항시의 미세먼지 저감 선제적 대응으로 는 7개소의 환경측정소 확충 전기자동차의 획기적 투자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유도 주요도로변 진공청소 공단지역 고압살수 차량운영, 그리고 다량 발생사업장의 자발적 저감 실천 등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하영길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지속적인 환경모니터링과 선진국 수준의 환경을 유지해 시민이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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