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울진군 공공 및 작은도서관은 내주 '제54회 도서관 주간(4월12~18일)'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울진군립 공공 및 작은도서관 8개관은 '오늘은 책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죽변면도서관은 별극단의 '신기한 모자'공연, '형이랑 노~올자!', '독서가족 4행시 짓기대회',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교육', '빅북 & 팝업북 전시'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울진남부도서관은 '독서가족 4행시 짓기 대회', '도서원화 전시'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어린이 영화 '부니베어'를 상영할 예정이다.

울진작은도서관은 'DIY 명화 그리기', '독서가족 4행시 짓기', '과월호 잡지 나눔', '도서대출 가방 무료배부'등을 운영한다.

근남작은도서관에서는 '유니크 페인팅 아트수업', '순회사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책놀이'를 실시한다.

매화작은도서관은 '나만의 통가죽 지갑 만들기', '아이 클레이로 내가 좋아하는 동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성작은도서관은 '앗! 책속 보물찾기', '캔디day', '그림책 공장',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체험'을 마련했다.

평해작은도서관에는 '친구들 오는 날', '캔버스 페인팅 명화 그리기', '미리 쓰는 감사 편지' 행사 등을 기획했다.

마지막으로 온정작은도서관에서는 '아이클레이로 봄동산 꾸미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언니오빠들이 읽어주는 그림 동화책'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즐기고, 도서관이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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