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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3대문화권 동해안 연안녹색길 조성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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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내년말까지 동해안연안 녹색길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사진은 조감도.(영덕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영덕군의 동해안 연안 녹색길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 덕곡천 물길을 따라 주민편의 친수공간이 조성되고 있으며 영덕대게 주산지 강구항과 영덕읍 시가지를 잇는 오십천제방 탐방로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달 영덕읍 덕곡천 보행로와 보행교량의 주민통행이 시작됐다. 여기는 영덕시장앞 야성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 앞 덕곡교까지 880m 구간이다.

영덕군은 덕곡천 일대에 분수대, 공연장, 빨래터, 벽화 등을 설치하고 2002 월드컵교~덕곡교 구간에 다양한 화초류도 식재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시가지 중심선상에 위치한 덕곡천 친수공간은 주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도히고 있다.

영덕군이 추진중이 이 사업은 3대문화권 동해안 연안녹색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자연 친화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해 오십천제방 탐방로도 영덕블루로드처럼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걷는 좋은 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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