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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차관 상주시 농정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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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차관(왼쪽 두번째)이 지난 24일 상주농정현장을 방문해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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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이 지난 24일 상주농정현장을 방문 했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김차관은 이날 화산동 첨단온실 농업회사법인 새봄을 방문해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평소 스마트팜에 관한 칼럼을 쓸 정도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장관의 공석으로 농식품부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 차관에게 이날 직접 브리핑을 통해 현안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건의하며 소요되는 1,500억원(국비750, 지방비430, 민자320)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상주시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기술집약형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민·관·산·학 프로젝트다.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에서 생산·유통, 청년창업교육?연구개발실증, 스마트기자재 제조단지 등으로 3분화해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구현을 위한 4차 산업형 혁신 사업이다.


김현수 차관은
스마트팜이 농업분야 혁신의 선도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앞으로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시장은 스마트팜과 공격적인 농산물 수출농업 전략이 필요하다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상주시는 고령화로 침체된 지역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5년 스마트팜 2개소 보급을 시작으로, 201619개소, 지난해 30개소를 농가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40개소를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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