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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내년도 국비 37개 사업 1조 419억원 확보목표....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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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7일 소통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주재로 2019년 국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어,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시는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주재로 2019년 국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어,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는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2019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이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로 30일까지 통보될 예정이다. 띠라서 정부예산안 편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동시, 발 빠르게 대응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 위해서다.

안동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각종 지역현안사업 중 계속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활동계획을 점검한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으로는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안동~영천) 8,000억 원 국도대체 우회도로(용상~교리) 300억 원 등 국가직접사업과 3대문화권사업 507억 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 226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216억 원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66억 원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0억 원 등이다.

권 시장은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적극 대응해 지역현안사업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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