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의성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17년 시·군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원의 상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군은 그 동안 누적 총 17억 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의 추진성과를 함께 평가하는 것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2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정부합동평가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11개 분야 136개 세부지표 와 도정역점시책 분야 26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의성군은 12개 평가 분야 중 일반행정, 지역개발, 환경산림, 안전관리, 규제개혁, 도정역점시책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일자리창출과 사회복지, 지방분권과 자주재정권 확보 등 의성군이 나아가야 할 많은 새로운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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