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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새 보금자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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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23일 구 장애인 복지관(봉화읍 거촌리)으로 이전했다. 사진은 이전식을 마치고 박노욱 군수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봉화군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23일 개소 15주년을 맞아 구 장애인 복지관(봉화읍 거촌리)으로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박노욱 봉화군수, 김제일 봉화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무실과 행복정미소 이전을 축하했다.

봉화군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봉화군보건소 내 사무실을 임대, 운영해 왔다.

센터를 이전한 구 장애인 복지관(1)221.5규모에 회의실과,사무실,행복정미소, 북카페인 쉼터 등을 갖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김병남 이사장은 사무실 이전으로 봉사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를 실천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만이 우리들을 행복한 삶으로 이끌 수 있다지역 자원봉사활동 추진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해온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0개 단체 7,200여명의 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다.그동안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행복마을 만들기, 아나바다 장터인 행복정미소 등을 운영하면서 봉화군 자원봉사활동의 종합창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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