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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전문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성희롱·성폭력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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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가 학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예방과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성희롱·성폭력상담소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은 상담소 설치후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학생상담센터가 23일 성희롱·성폭력상담소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학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예방과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이날 상담소 설치에는 유형식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성희롱 심의위원회, 46대 총학생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에 대한 관련 용어 등 예방교육 실시 ,캠페인 및 SNS홍보 전개 ,대학 행사 안전관리 지침 ,2차 피해 발생에 대한 피해자 보호 강화 등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은영 학생상담센터장(간호학과 교수)상담소 운영을 통해 대학 내 건전한 성문화를 정착시키고,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부총장(교원인사위원장)앞으로 성폭력 범죄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가해자의 중징계 요구 는 물론 수사의뢰 등 엄중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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