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러시아 볼쇼이 극장 오페라 주역들 23일 안동서 공연한다.
이미지중앙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모스크바 국립 오페라 솔리스트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23일 오후 7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22
일 안동시에 따르면 명품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음악가들의 선망의 무대인 2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오페라 주역들이 이날 다양한 뮤지컬 곡들로 안동을 찾아와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러시아 볼쇼이 극장은
크다라는 뜻으로 모스크바에 위치해 1776년 지어진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으로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끊임없는 명작을 선보였다. 러시아의 자존심으로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유명 작곡가, 안무가, 솔리스트를 발굴하는 최고의 음악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극장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인정받는 교향악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모스크바 오페레타극장의 여성 상임 지휘자 크세니아 자르코(Ksenia Zharko), 소프라노 바실리사 니콜라에(Vasilisa Nikolaeva)와 나탈리아 멜니크(Natalia Melnik), 테너 페트르 보리센코(Petr Borisenko), 바리톤 파엘 이바노프(Pavel Ivanov)가 한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캣츠
, 백작부인, 지우디따, 유쾌한 미망인, 실비아, 오페라의 유령 등의 주옥같은 뮤지컬 솔로 곡과 이중창을 통해 뮤지컬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러시아볼쇼이음악, 스페인 플라멩코, 비올라 용재오닐의 디토 앙상블, 독일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공연을 안동에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3만원, S-2만원, A-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
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 에 상세히 나와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