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영천시 금호읍 폭설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16개 시군 자원봉사자 240여명과 대구시 자원봉사자 40여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해 규모가 큰 오계, 원기, 신대, 삼호 등 7개 마을의 포도비가림 시설 복구에 집중적으로 투입됐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에 참여한 김병운 금호읍장은 "지난 8일 내린 눈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이 많이 부족했다"며 "많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줘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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