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오는 26일 KT와 무선인터넷 구축 협약 체결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군은 오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KT과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무선인터넷(공공Wi-Fi) 구축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은 울진군수, ㈜KT대구고객본부장(본부장 김경일)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며, 군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하여 망양정, 엑스포공원 등 주요 관광지 15개소에 모두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무선인터넷 서비스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선인터넷 접근성 향상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현장에서 SNS를 활용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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