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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방문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 지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6일부터 23일까지 제1기 교육생(주중 야간반 40명, 주말반 40명)을 모집한다.

방문간호조무사는 의료법 제80조에 따라 3년 이상 간호 보조 업무 경력이 있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방문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영진전문대는 대구시간호조무사회와 협력해 5월부터 교육과정을 열어 내년 2월까지 이론 360시간, 실습 340시간 등 총 70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에겐 방문간호조무사 자격이 발급돼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간호, 진료 보조, 요양 상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표창수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장(전자정보통신계열 교수)은 "고령화 사회에서 방문간호조무사의 수요와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맞춤형 방문간호조무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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