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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국비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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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진행된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중 영주야 끼를 보여줘 공연 장면(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문화기획자, 문화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적 파급효과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이번사업은 올해 전국 249개 단체가 신청해 1차 심사에서 56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 중 21개 단체만 최종 선정되는 치열한 경쟁을 통과했다.

영주시문화관광재단은 ‘148아트스퀘어 케렌시아 문화제조창이라는 사업명으로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으로는 5문화, 난장을 트다’ ,6그림소풍’ ,7청소년, 꿈을 노래하다’ ,8청춘카바레’ ,9영주야 사랑해. 토닥토닥 쓰담쓰담’ ,10영주 문화를 만나다등의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을 찾아간다.

영주시는 지역의 문화기획자를 양성하고, 기획단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영주시민문화기획단 발족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던 문화를 꺼내어 매일이 문화가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추후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ctf.or.kr)에 공지할 예정이며, 누구든 참가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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