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성순)은 7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영주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성순)은 7일 유, 초, 중, 고등학교장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전통인 선비문화에 기반한 교육을 이어나가고자 올해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선비육성”을 교육지표로 설정하고 배움을 즐기는 사람, 재능을 펼치는 사람, 나눔이 행복한 사람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특색교육으로 지역에 산재한 선비교육 자원과 회헌 안향 선생의 안자육훈을 중심으로 선비인성교육을 진행한다.
신성순 교육장은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 후 수업이 금지됨에 따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영어수업과 그에 따른 교수학습방법과 평가 방법 개선에 노력하는 등 정규 영어 교육과정을 더욱 충실하게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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