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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사과, 안동산약(마) 소비자 만족지수 6년 연속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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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6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소비자 만족지수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뽑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안동사과와 안동산약이 6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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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사과와 안동산약()6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6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 만족지수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뽑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동사과와 안동산약이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비자만족지수 조사는 전국에서 총220개 부문 400개 기업, 110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국내 20세 이상 3,19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동사과와 안동산약()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신뢰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지수로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안동 산약은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와 물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안동의 산약재배 최적지로 886농가가 503에서 6,758t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생산지이다.

2005년 전국 최초로 농산물 특구 1호로 지정됐고 2009년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는 등 품질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안동사과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2007, 2013) 대통령상을 전국 최초로 2회나 수상해 대한민국 대표사과로 인정받았다. 시는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안동관을 설치해 홍콩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김현승 시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 안동사과와 안동산약() 우수성을 지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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