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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백자,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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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4대 민요인 청송백자가 7~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사진제공=청송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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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유산인 '청송백자'7일부터 11일까지 서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청송백자는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시대 4대 민요(청송백자·양구백자·해주백자·회령자기) 중 하나다.

흙을 사용하는 다른 자기와 달리 청송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도석(陶石)'이라는 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여로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청송백자가 세계적인 명품도자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58년 이후 역사의 뒤안길에서 잊힐 뻔 한 청송백자는 군의 복원 노력 끝에 현재 마지막 사기대장이었던 고만경 옹과 함께 청송백자 전수관에서 윤한성 수석전수자와 안세진, 송인진, 고형석 전수자들이 전승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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