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 달성신당수박마을은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옥포면 신당리에 4215㎡ 규모로 조성된 달성신당수박마을 주말 농장은 연간 이용 분양 가격이 1구좌, 33㎡(10평)에 6만원이다.
누구나 1구좌 이상 선착순 분양이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다음달 24일 개장일로부터 1년간이다.
분양 신청은 달성신당수박마을로 문의(053-668-3249)후 분양 신청서를 작성, 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한 뒤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많은 시민들이 한 해 농사를 경험하며 열매 맺는 과정의 기쁨을 온 가족이 함께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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