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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署, 청소년게임장 불법 환전 업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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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지난 22일 밤 안동시 옥동에서 청소년게임장을 차려놓고 손님을 상대로 불법 환전을 해 준 혐의로 업주 K씨와 환전책 H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청소년게임기로 허가가 난 ‘NEW씨엔블루게임기 40대를 건물 지하에 설치해 놓고 게임을 하기 위해 찾아온 불특정 손님들을 상대로 불법으로 환전을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단속에서 자동차와 지하 사무실에서 환전을 해 준 환전책과 업주를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게임기 40대와 현금을 압수하고 실소유주 추적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서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게임장 영업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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