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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전문대학교 사격단 창단...선수 8명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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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총장(앞줄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장욱현 영주시장(여섯번째) 사격선수단, 관계자들이 20일 사격창단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사격단을 창단했다.

대학은 20일 오전 영주아트스퀘어 1층 전시실(구 연초제조창)에서 대학사격선수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격 선수단은 초대 이영석(FAM 센터장) 감독을 중심으로 방환복(경찰행정보안과 학과장) 기술지도 교수, 김주환 외 7명의 선수단이 구성됐다.

창단식에는 최재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장갑석 대한사격연맹 실무부회장
,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사격연맹, 장욱현 영주시장, 영주시체육회, 영주시사격연맹 관계자와 선수학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체육회 및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사격 경기력 향상을 위한 창단지원금이 대학에 전달됐다
.

최재혁 총장은 앞으로 선수들이 사격운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트레이닝 방법으로 교육운영프로그램을 갖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07년 사격장을 설치하고, 정규교과목(사격) 실습교육장으로 활용오던 중 지난해 전문사격선수단 창단을 계획했다.

올해 신입생으로 남자선수 5(공기권총, 화약권총)과 여자선수 3(공기권총, 공기소총) 을선발했다.

8명의 선수들에게는 장학금 혜택과 대회참가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폭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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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사격선수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경북전문대 사격단 여자 선수3명(공기권총, 공기소총)이 사격실력을 선보이고 있다.(경북 전문대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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