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한국새농민 경상북도 정기총회에서 여영현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북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와 (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회장 오상용)는 지난 9일 농협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18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1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 참석한 새농민회 임원 및 대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산물 선물 상한이 10만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생산 ·공급할 것도 결의했다.
오상용 회장은 “경북농업·농촌의 리더로써 청년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품목 간 정보교류와 영농노하우를 전파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여영현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가 지역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성희 한국새농민 중앙회장,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 새농민회 임원, 시군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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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