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본회의장 모습(사진제공=경북도의회)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보고와 질의, 경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 지난 25일 강영석 교육위원장이 교육위원장 직을 사임함에 따라 궐위된 교육위원장 선거를 29일 진행한다.
특히 오는 31일 김천의료원장, 다음달 7일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경북도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검증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6·13 지방선거 등 매우 중요하고 바쁜 해가 될 것"이라며 "임기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