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 박물관(관장 천혜숙)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특별전을 개최한다.
‘안동대학교 70년의 기억과 기록’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안동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에는 동문들이 기증한 사료와 학생활동 및 교수연구 자료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지난 70년 동안 안동대학교가 걸어온 발자취를 고스란히 보여 줄 예정이다.
천혜숙 박물관장은 “동문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준비된 개교 70주년 특별전은 대학 역사관 설립의 디딤돌이자, 안동대 역사를 재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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