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북도)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30일 도청 가온마당에서 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과메기 홍보 특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도청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포항지역 8개 과메기 판매업체가 참여해 과메기 야채세트, 훈제과메기, 고추장과메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김경원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전 국민이 포항지역을 방문해 과메기, 대게, 문어 등 동해안 특산 수산물을 많이 구입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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