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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대 간호학과 68명 예비간호사 나이팅게일의 길을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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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간호학과 간호사 휘장 수여식에서 간호학과장인 이상미 교수가 휘장을 수여하고 있다.(동양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동양대 간호학과(학과장 이상미)24일 학교 다산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며 간호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졸업예정자에게 격려해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호사 휘장 수여식은 4년간 간호학 이론과 1000시간의 현장실습을 모두 마친 졸업 예정인 학생들에게 간호사 휘장을 수여해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식행사다.

올해로 5회째 열린 이번 수여식에서 68명의 예비간호사가 배출됐다.

이들 예비간호사 들은 학과장인 이상미 교수를 비롯한 지도교수로부터 영광과 명예의 상징인 휘장을 수여받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이상미 학과장은 간호사로서 일생을 의롭게 살려는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간호사 휘장을 수여하고 있다사랑으로 환자를 돌보는 반듯한 인재라는 평판을 듣는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 모두가 사랑과 봉사, 희생을 실천하는 전문 간호인이 될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 2010년 개설된 동양대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첫 졸업생 전원 합격을 시작으로 매년 높은 합격률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015
년 한국간호평가원의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졸업생 전원이 대학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급 이상의 대형병원에 취업하는 등 높은 취업률도 함께 기록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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