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경북지방경찰청,안동경찰서가 학교폭력예방과 사회적응 지원을 위한 통일 꿈나무와 함께하는 어울마당을 개최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와 경북지방경찰청, 안동경찰서는 1일 안동청소년수련관에서 ‘통일꿈나무와 함께하는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어울마당은 도내 4개 시군 탈북초등학생과 일반초등학생 등 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고 범죄 등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친구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사교성 키우기 프로그램(놀이, 게임)과 스트레스 해소와 분노조절 등 정서 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폭력을 주제로 마술공연과 샌드아트쇼를 열어 친구와의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프로그램으로 이어 효과를 극대화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친구와의 어울림, 놀이 문화를 통해 밝은 모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을 없애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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