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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제2회 추경예산 1750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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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사 전경(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금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은 당초예산보다 45억 원(2.64%) 증가1,750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울릉군 의회는 지난 6일 제227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요구한 추경 예산안을 이같이 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추경예산 방향에 적극적으로 대응코자 지난해 2회 추경편성 시기보다 한달 이상 빨리 편성됐다. 군은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 1회 추경에 이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45억 원(2.64%)이 증가한 1,710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40억 원으로 증감이 없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편성은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보건 및 주민복지증진에 10억 원, 도로 포장, 마을안길정비 및 태풍 등에 의한 상습피해 지역의 항구적 안전대책비에 29억 원등 울릉 군 재정의 최종 수혜자인 군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가는 현장 중심의 재정운용에 중점을 뒀다.

황성웅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추경예산 군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에도 집중 투자하였다예산안 의결 즉시 집행에 들어가 직접적으로 혜택이 가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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