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대학생 기부 풋살대회에 참가한 9개대학 대표 선수들이 안동시 용산동 체육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G 경북본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KT&G경북본부는 지난2일 안동시 용상동 체육공원에서 지역 대학생 기부 풋살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T&G 경북본부(본부장 김대영) 상상유니브와 안동대학교 히어로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내 대학생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 전액은 안동시 스포츠재단에 기부, 취약계층 유소년들에게 지원된다.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 9개 대학(경도대, 경북대, 경일대, 대구예술대, 대구한의대, 상지대, 안동대, 안동과학대, 영남대)에서 3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김대영 KT&G 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KT&G 상상유니브는 지역내 다양한 대학생 연합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학생들의 교류와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 열정을 응원하며 배움과 교류, 나눔을 통해 대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KT&G만의 차별화된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로 전국 14개 KT&G 지역본부에서 다양한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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