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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풍기선비골인삼시장, 상인교육장 준공 인삼판로길 할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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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인삼의 고장 풍기선비골 인삼시장 교육장을 준공했다.사진은 장욱현(뒷줄 오른쪽 아홉번째)영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준공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 풍기선비골인삼시장, 상인교육장이 준공됐다.

경북 영주시는1일 오전 풍기선비골인삼시장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교육장 설치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된 교육장은 경상북도 클린5일장 육성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216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 지상 1층 규모로 상인 교육장 과 고객 휴게실을 설치했다.

교육장이 준공됨에 따라 시는 앞으로 상인 교육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객휴게공간을 활용, 적극적인 고객 유입을 통해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전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풍기인삼도매시장으로 200811월에 처음 개장한 인삼시장은 현재 53개의 점포가 운영하고 있다. 대형24면과 소형94면의 주차장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의 유명 관광지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을 경유하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 관련 제품 판로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전국 최고의 상권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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