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남(왼쪽부터)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본부장,박노욱 봉화군수,이용우 한국철도공사경북본부장이 29일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신 (新)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렸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금년 하반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과 연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봉화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철도 관광객을 위한 편의제공을 비롯해 철도 경관조성과 연계한 행정적 지원 및 관광 인프라 확충 등에 도 합의했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봉화군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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