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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청계광장서 독도앞바다 되찾기 전 국민 서명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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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협회 주관,대외활동 플러스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독도앞바다 되찾기 서명운동에 행사 관련 단체 임직원 200여명과 시민 2000여명이 참가 했다.(독도사랑협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가 26일 낮 12~오후 4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강치를 기억해 2탄으로 독도앞바다 되찾기 전 국민 서명대회를 가졌다.

27일 독도 사랑 회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국민이 독도앞바다가 한·일간 공동수역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서명 운동을 펼쳤다.

독도앞바다는 19981128일 체결한 잘못된 신 한·일어업협정에 의해 한일 공동수역이 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에 기존의 어업협정을 폐기하고 새로운 어업협정체결을 통해 독도앞바다의 영해권을 되찾자는 전 국민 서명운동이다.

전일재 독도사랑협회 사무총장은 잘못된 신 한·일어업협정으로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제정, 방위백서 독도영유권주장, 국정교과서 독도영유권 주장 등을 하고 있어 단순한 어업협정을 떠나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에 힘을 실어준것에 불과 한만큼 어업협정 폐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대외활동 플러스 김다영(수원대3) 학생은 정부는 신 한·일어업협정을 폐기하고 독도를 기선으로 하는 새로운 어업협정 체결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아보자. 지켜주자. 기억하자 3개 부스를 설치해 각종 독도정보를 제공하고 마지막 부스에서는 독도앞바다 되찾기 서명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외활동 플러스는 11년 된 전국 대학생 연합 동아리로 200명의 학생들이 독도 플래쉬 몹을 연출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독도앞바다 되찾기 서명은 독도사랑협회 홈페이지(www.ddsr.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독도 사랑 협회 는 기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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