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은 28일 언양 다개떡방에서 온남·온양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개선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시잎송편·단호박슬기떡·한과 등 음식만들기 체험과 벼와 소의 관찰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병철 조합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농업·농촌 가치관을 함양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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