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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도 체납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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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세정과 박희준(왼쪽)주무관이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금년도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경상북도 주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하워드존슨호텔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지방세 체납정리기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방세수확충과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에서 상주시 세정과 박희준 주무관은 기획체납법인의고액 체납세 징수사례 에 대해 주제발표로 나섰다.

박 주무관은 체납자(법인)와 거래관계가 있는 제3채무자의 다각적인 채권분석을 통해 금년 6월말기준, 상주시 총체납액의 25%(151백만원)이상을 징수하는 성과를 냄으로써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는 상주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사례가 드문 다각적인 채권분석을 통한 획기적인 징수사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징수 성과는 세무공무원의 지속적이고 끈질긴 징수의지 실현의 결과물로써, 앞으로 벤치마킹해 가는 전국지방자치단체가 확대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수상자는 물론 항상 음지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선진 체납정리기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세정공무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 과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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