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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거주 대학생10명, 독도후원위한 강치 배지 팔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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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를 기억해 프로젝트를 기획한 서울지역거주 대학생들이 강치 배지와 팔찌를 제작 판매해 독도사랑 후원금으로기부한다.(사진=프로젝트 기획 대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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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10명이 모여 독도 후원을 위한 강치 배지와 팔찌를 제작한다.

클라우드 펀딩사이트인 텀블벅에는 학생들이 강치 액세서리를 팔아 독도협회에 후원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강치 이미지를 펜던트로 만들어 배지와 팔찌로 제작했다.

강치를 기억해프로젝트는 민족의 섬 독도를 지키고 싶은 대학생들이 모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지금은 사라져버린 독도의 수호신 강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이 대학생들은
, “현재 일본이 강치를 캐릭터 화하여 독도의 영유권 주장에 사용하고 있다.”지금은 멸종되어버린 강치의 아픔을 기억하고 독도에 대한 주권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하고 있으니 애정어린 관심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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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만에 92명의 후원자와, 목표치의 450% 이상을 달성했다. 프로젝트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비를 제외한 수익금의 50%를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추진한
이영효 학생은 강치는 독도에 사는 우리나라의 바다사자로, 일제강점기까지는 독도에 살았으나 일본의 무리한 남획으로 멸종된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타까워 이러한 일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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