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동부도서관(관장 고경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25일까지 3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선영화 ‘인천상륙작전’(24일), ‘연평해전’(25일)을 무료로 상영했다.

만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한 이번 상영영화는 6 25전쟁 당시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최악이었던 전황을 반전시킨 맥아더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각색한 ‘인천상륙작전’ 과 북한의 NLL(북방한계선)침범 도발에 대응·교전해 물리친 우리 해군 장병에 대한 이야기 ‘연평해전’ 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들을 통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을 다시한번 기리고, 조국과 국민을 위해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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