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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경상북도 공무원 대상 한국어연수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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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무원 대상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안동대학교(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경상북도 해외 자매·우호지역 공무원 대상 한국어연수 프로그램 운영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개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안동대는 경상북도청이 초청한 폴란드, 터키, 중국, 몽골, 베트남 등 5개국의 자매·우호지역에서 선발된 7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동대 한국어학당에서 6개월간 한국어연수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자신의 한국어 수준에 맞는 반을 배정받아 한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및 경상북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이들은 한국어 와 한국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 지자체간 교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것으로 대학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대는 다음달 말부터 ~ 8월초 순경에 경상북도 해외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해 1주일간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으을 운영하며 경북 도내 문화유적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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