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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정당 경북도당 연말 책임당원 1만명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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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가운데)바른정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13일 경북도청 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바른정당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바른정당 경북도당이 오는 26일 예정된 전당대회와 내년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은 13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정치는 지역민을 위한 선량을 뽑는 것이라며 공정한 경선과 투명한 검증을 통해 지역정치와 개혁보수의 가치를 공유할 인재면 누구에게나 바른정당의 문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는 8월까지 정당 지지율을 15%까지 높이고, 10월까지 20% 올릴 것이며 연말까지 책임당원 1만명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바른정당은 민생문제, 원전안전 문제 등을 통해 경북민생 주도 정당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보수의 심장 경북에서 보수 대표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역 정치세력으로 등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5대 정책 비전을 선포했다.

먼저 바른정당은 대학생 분과를 구성해 고등
직업교육의 맞춤형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토론 분과도 마련해 지역현실을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검증을 통해 인재를 양성
영입할 것과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공천배제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 장애인 분과를 통한 사회약자의 참여를 보장하고
, 워킹맘 프리 정책을 통해 저출산 정책과 맞춤형 일자리 개발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도정의 책임자가 되고 싶지만 개인이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당 지지율이 올라야 당선이 되는 만큼 당 지지율 올리는 것에 열중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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