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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신도청1번가' 주말·휴일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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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신도청1번가'가 주말과 휴일도 문을 연다.

9일 도에 따르면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의 경북도 버전인 '신도청1번가'를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해 도민들의 정책제안을 접수받는다.

'신도청1번가'는 다양한 도민들의 정책제안을 국정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오는 712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2일 오픈 첫날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정책제안 접수담당관으로 깜짝 근무, 제안하러 온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별도의 대화시간을 가진 바 있다.

지금까지 접수된 내용은 농업과 안전에 관한 제안이 많고 각종 재난과 대형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시스템 마련에도 도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자는 민간단체·영농법인·기업체 등 각종 단체와 교수·회사원·농업인·가정주부를 비롯해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주말과 휴일에도 '신도청1번가'의 문이 활짝 열린 만큼 더 많은 도민들과의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국정정책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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