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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마안산시태권도협회, 대가야 도읍지 고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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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안산시 태권도 협회 관계자들이 고령군을 방문해 곽용환 고령군수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고령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중국 안휘성 마안산시태권도협회(회장 장문우)가 최근 대가야의 도읍지 경북 고령을 방문했다.

고령군은 태권도를 통한 문화 체육 분야 민간교류 추진의 일환으로 중국 마안산시태권도협회를 초청해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한국에 온
마안산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은 국기원과 독립기념관 등을 두루 살펴본후 13일 고령을 방문했다.

군은 군청 우륵실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에서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 이영희 군의회의장,노성환 고령군태권도협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영식을 마친 이들은 다례원에서 전 통차와 한복체험을 한 후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박물관 등 관내 문화 유적지를 골고루 둘러보며 고령의 문화와 전통을 에 매료 됐다.

이번 중국 태권도협회 방문을 통해 2017 올해의 관광도시와 연계한 대가야 역사?문화 홍보 와 고령의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 스포츠를 통한 민간교류와 함께 마안산시와 고령군, 나아가 양국 간의 교류와 상호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고령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태권도협회와 중국마안산시태권도협회는 201412월 양협회간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태권도를 통한 활발한 상호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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