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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아파트 시장, 분양권 거래 비중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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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아파트 거래량 중 분양권 거래 비중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역 아파트 거래량 중 분양권 거래비중은 지난해 53%에서 올 들어 19%로 급감했다.

이 같은 현상은 분양물량이 줄어든 탓도 있지만 향후 시장에 대한 불투명성 때문에 관망세가 분양시장으로 이어지면서 나타난 것으로 연구소 측은 분석했다.

따라서 분양권 거래비중의 감소는 향후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우 연구소장은 "최근 분양시장은 실수요자들도 있었지만 투자적 수요가 많이 있었는데 분양권 거래량이 감소하면 단타 위주의 투기적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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