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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8일부터 평창올림픽 외국인관광객 유치 위한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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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평창 동계올림픽개최와 관련,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두 팔을 걷었다.


영주시는 8일~9일까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말레이시아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 15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영주시와 대한항공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영주선비문화 기행 팸투어는
한국 전통 선비문화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 투어 참가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영주시 관광 상품 개발과 해외 홍보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군 등 강원도와 연계해 영주 지역의 대표관광지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선비촌 관람은 물론 풍기인견과 인삼시장 등 쇼핑관광투어를 체험하게 된다.

영주시는 참가자 들에게 올림픽 개최를 대비한 여행상품과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회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글로벌인재양성 특구와 평생학습도시 등 인성교육의 메카 인문도시 영주의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현장답사와 치유힐링관광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대비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와 선비문화를 많이 알려 관광객 유치증대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의 계기로 만들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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