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동룡 부시장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29대 경북 안동시 부시장에 김동룡 경상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동룡 부시장은 “도청 소재지다운 안동 만들기와 경북 중심도시 정체성 확립을 통한 경북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봉화출신인 김부시장은 영주 영광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영풍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 딛은 후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봉화 부군수,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을 지냈다.
정확한 판단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공무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가족으로 부인 정현숙 씨와 사이 1남 1녀, 취미는 독서와 운동이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