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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서발전, '게임형 윤리교육'으로 정부3.0 실현 앞장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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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김용진 사장)는 자체 개발한 4가지 게임형 윤리교육과정을 공유해 정부3.0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게임형 윤리교육은 윤리경영에 대한 도전과제를 게임형태의 과정을 통해 학습효과를 강화하는 교육으로 교육한국동서발전 공식홈페이지에 게시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동서발전은 올해까지 '나는 윤리실천리더다!' 등 총 4가지 게임형 윤리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대내외 19회, 약 740명을 교육했는데 그 중 '이상한 배심원장'은 청탁금지법 판례와 위반하기 쉬운 가상의 사례학습 등 임직원 스스로의 법령 해석 및 판단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초 새로 개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3월말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워크숍에서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635개 대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습자의 자발적 참여로 교육효과를 높이는 게임형 윤리교육의 내용을 사례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는 △ 윤리교육 게임화(Gamification)의 효과성 및 필요성 △ 게임화 프로세스 및 게임화 실습 △ 동서발전 게임형 윤리교육과정 소개를 통해 동서발전이 자체 개발한 게임형 윤리교육 사례를 타기관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그동안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부3.0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왔는데, 그 결과 지난달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정부3.0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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