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효성은 7일 대구 수성구 중동 541-2번지 일원에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67㎡, 모두 74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입지는 대구의 남북을 관통하는 신천대로, 신천동로와 인접하고 도시철도 3호선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롯데슈퍼센터,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효성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황금초, 황금중, 과학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범어동, 수성동, 황금동과 동일한 명문 수성학군에 속한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각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택형도 84㎡, 110㎡, 128㎡, 130㎡, 167㎡ 5개로 세분화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입지와 제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으로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83(범어동 594-1) 범어네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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