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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3부부 선정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5일 농협중앙회가 선정 ·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 4월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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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신원철,김애경 부부


농협에 따르면 우수선도농업인 에는 신원철
(43)·김애경(43)(칠곡군 약목면)부부, 강신영(60)·김숙자(52)(구미시 선산읍)부부, 정용민(38)·신혜민(34)(의성군 금성면)부부를 각각 선정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시상식은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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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신영,김숙자 부부


신원철
·김애경씨 부부는 4,000여평 시설하우스에 참외를 재배하면서 차별화된 선진농업기법, 칠곡군우수농산물 홍보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농가수취가격을 향상 시켜오고 있다.

강신영
·김숙자씨 부부는 수박·메론 농업의 전문가로서 항시 영농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계통출하를 통해 구미시 지역의 우수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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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정용민,신혜민 부부


정용민
·신혜민씨 부부는 의성군 우수축산물브랜드인 의성마늘소작목반 임원으로 선진 축산기술 습득을 통한 고급육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업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 발굴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매달 선정, 시상하고 있다.

ka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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