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기업으로 선정돤 (주)세진 디지털통신 의 사기를 게양하기 위해 구미시청 옥상 게양대에 남유진 구미시장과 신상진 대표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구미시는 3월의 기업으로 ㈜세진디지털통신을 선정했다.
이를 기념 하기위해 2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세진디지털통신 신상진 대표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세진디지털통신은 1998년 유진 통신으로 설립, 2000년 세진디지털통신으로 회사명을 변경 이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주간주행, 변속기, 네비게이션 부품, LED Lamp의 핵심이 되는 LED Lamp Module을 생산하고 있는 제조 전문 기업이다.
또한 국내의 자동차 1차 벤더인 ㈜에스엘, ㈜유니크, ㈜디젠 등으로 납품 . 수출되고 있으며, 관련 제품의 수출을 위해 독일, 미국 등에서 벌어지는 박람회에 참가해 수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2년 ISO9001 인증 획득, 2005년 ISO/TS 16949 인증 획득, 2006년 ISO14001 인증 취득 및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SQ MARK 인증 취득, 2008년 벤처기업인증, 2013년 기술 부설 연구소 설립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 2015년 자동차부품대상 재단이사장상 수상(개인부문) 등 널리 인정받고 있다.
신상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기술과 품질로써 꾸준히 성장해온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세진디지털통신의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기업의 광장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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