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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서민금융대출 확대 위한 여신 틈새교육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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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22일 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민금융대출(햇살론) 확대를 위한 여신 틈새교육’을 가졌다.

햇살론이란 전국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등에서 저신용의 서민층에게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서민 전용 금융상품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미소금융’이나 ‘희망홀씨대출’과 달리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 계층이 대상이며, 신용등급이 없어도 대출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자영업자, 농림어업인, 근로자 모두 햇살론 대출대상자에 포함되지만, 연체·부도 상태이거나 개인회생·파산 절차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영근 본부장은 “농·축협이 서민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서민금융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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